[녹색환경연합뉴스]배준형기자 =영덕/울진울진군체육관에 700여 명 운집...결속 다지고 지역 현안 공유

국민의힘 의성ㆍ청송ㆍ영덕ㆍ울진 당원협의회 가 주최한**'2025 당원협의회 당원교육 및 체육대회'**가 12월 20일 (토) 오후 울진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박형수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의성ㆍ청송ㆍ영덕ㆍ울진 4개 군의 군수, 군의회 의장,도의원,군의원 등 주요 지역 인사와 당윈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정치 현안과 향후 당원교육 방향을 공유하며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각 군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릴레이 인사말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당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전이 소개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지사는 축전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도정 발전을 위해  당원 여러분의 역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합을 당부했다.

박형수 당협위원장은 인사말과 함께 당원교육  시간을 통해 "앞으로 의성ㆍ청송ㆍ영덕ㆍ울진 4개 군을 순회하며 체계적인 당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당원 역량 강화가 곧 지역 경제력 강화로 이어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성과로 산불특별법 통과 과정과 의미,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의 정책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원교육과 함께 체육대회를 병행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교류하며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의성 ㆍ청송ㆍ영덕ㆍ울진 당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