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녹색환경연합(상임회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건강과 단합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깨끗한  지구환경보전을 다짐하는 **2026년 병오년 신년 환경콘셔트'**를 오는 2026년 1월 4일(일요일) 오전 10시 안동시 경북녹색환경연합 안동본부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녹색환경연합 문화예술사업단 김광철 단장이 주간하며. 배영달 상임회장,이재원 안동본부 회장.김미경 여성회장을 비롯한 안동본부 임원진과 도내 시.군 예술단장 및 단원 등 10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영달 상임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는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현실" 이라며

"환경인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오늘의 작은 행동이 내일의 지구를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오년 한 해는 환경운동이 생활속 실천으로 뿌리내리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의 예술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연대의 힘을 키워가자" 고 덧붙였다.

이번 신년 환경콘셔트는 음악과 예술 공연을 통해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인의 역활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녹색환경연합 관계자는 "신년 환경콘셔트는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환경운동의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